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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테이크 굽기정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비싼 가격대여서 고급 음식으로 분류되기에 자주 먹을 수 없다는 인식이 있으며 어떻게 굽는가에 따라 고기의 육즙과 식감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선호하는 굽기가 다르며 아직까지 자신이 어느정도 굽기정도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테이크 굽기정도를 알아보겠습니다.

 

 

1. 블루 레어

 

스테이크의 가장 겉부분만 살짝 익힌 것이 블루 레어입니다.

내부는 거의 익지 않은 상태이므로 칼로 자르면 핏기와 함께 육즙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덕분에 블루 레어 상태의 고기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지만 붉은 육즙 때문에 생고기 이미지가 강하여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 레어

 

블루 레어보다는 조금 더 익힌 상태지만 여전히 고기의 내부만 봤을 때 핏기가 있는 상태입니다.

완전히 바삭 익힌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블루레어와 레어의 구분이 쉽지 않겠지만 레어를 좋아한다면 차이를 명확히 안다고 합니다.

 

3.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 굽기정도만 봤을 때 레어보다는 내부가 더 익은 상태이지만 가장 중심부는 익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스테이크 내부의 부드러운 맛과 적절하게 구워신 식감까지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선호합니다.

 

 

4. 미디움

 

앞서 말한 3단계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국내에서 선호하는 굽기정도는 미디움부터라고 합니다.

이제 고기 핵심부는 빨간색이 아니라 핑크색을 띄며 적절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미디움 웰던

 

미디움보다 더 익힌 상태의 고기가 미디움 웰던입니다.

고기 내부는 핑크색에서 옅은 핑크색으로 바뀌고 부드러움보다는 씹는 맛이 생기는 단계라고 합니다.

 

 

6. 웰던

 

가장 마지막 단계는 웰던으로 완벽하게 구워진 단계입니다.

육즙은 다 날아간 상태이며 씹는 맛이 아주 강하므로 선호하는 기준에 따라 웰던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기가 덜 익은 느낌이 싫어하는 사람은 대부분 미디움 웰던이나 웰던을 선호합니다.

 

 

지금까지 스테이크 굽기정도를 알아봤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단계로 구워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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